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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ESG 보고서 발간…작년 ESG 경영성과 담아
뉴스종합| 2023-06-08 15:05
펄어비스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진영 대표. [펄어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펄어비스가 연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보고서 ‘PEARL ABYSS ESG STORY’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게임 개발기지 홈 원(HOME ONE) ▷ESG 경영체계 및 전략 ▷ESG 주요성과 등 작년 한 해 이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펄어비스는 특히 지난해 8월 입주한 신사옥 ‘홈 원’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 자원 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리·경영 업무의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아울러 이용자에게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률적 책임을 준수하고, 이용자 데이터 보호와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펄어비스 신사옥 ‘홈 원’.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글로벌 게임사로서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내외 구호·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ESG 경영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매년 ESG 보고서를 통해 비재무 및 재무 영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진영 대표는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한 해도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왔다”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모두와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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