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팅크웨어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객체 인식 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초프리미엄 Vision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딥 러닝 기술 바탕 아이나비 Vision A.I가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다. 아이나비 Vision A.I는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한다. 또한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녹화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 사용자는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사고 예방 및 운전자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도 더욱 강화했다. 기존 블랙박스의 경우 GPS 위치 기반으로 사전에 지정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운전을 보조하지만 아이나비 QXD1은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도로 위 모든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더불어 교통안전 시설물 인식, 속도 위반 및 버스 전용 차로 알림, 우회전 일시정지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로 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운전을 보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