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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서울시립미술관 협업 '유진아트체크인' 이벤트 실시
뉴스종합| 2023-09-21 10:35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미술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연계한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미술 축제다. 올해는 '이것 역시 지도(THIS TOO, IS A MAP)'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외 5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서울시립미술관과 협업하여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엔날레 기간 중 관람객이 전시 관람 후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인증(체크인)하면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제12회를 맞은 비엔날레를 기념하여 인증한 관람객 중 선착순 1200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원권을 지급한다.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하여 권중모 작가의 한정판 '조명' 오브제 굿즈도 제공한다. 인증 장소와 횟수가 늘어날수록 오브제 굿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미술 전시 후원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달 초 서울시립미술관과 후원협약도 채결했으며 아트체크인도 시즌제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과 협업하여 이번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울시립미술관에 진행되는 훌륭한 미술전시를 보다 많은 대중들이 풍요롭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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