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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아시아로 선정 '올해의 아시아 로펌' 수상
뉴스종합| 2023-09-27 10:02

아시아로 어워즈 2023(Asialaw Awards 2023)에서 ‘올해의 아시아 로펌(Asia Firm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법무법인(유) 광장 [광장 제공]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세계적인 법률 전문지인 ‘아시아로(Asialaw)’가 개최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시아 로펌(Asia Firm of the Year)’ 상과 ‘올해의 한국 로펌(South Korea Firm of the Year)’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2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며 광장은 총 6개 부문을 석권했다. 특히 올해의 아시아 로펌 상은 아시아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로펌 중 단 1곳에만 수여한 상으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구체적으로 광장은 ▷금융 분야(Banking and Finance Firm of the Year) ▷항공 및 해상 분야(Aviation and Shipping Firm of the Year) ▷ 에너지 분야(Energy Firm of the Year) ▷올해의 딜(Impact Deal of the Year) 등에서 수상했다.

올해의 딜 상의 경우 ▷노동 ▷금융 ▷프로젝트 금융 등 3개의 업무에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관련 소송, 제주 한림 해상풍력 발전사업 프로젝트금융 자문, MBK파트너스의 메디트 인수금융 자문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아시아로 어워즈는 세계적인 금융 전문 미디어 그룹인 유로머니(Euromoney)의 계열사인 아시아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법률 시장에서 지난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낸 로펌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최근 발표된 ‘아시아로 프로파일스 2023 28th Edition(Asialaw Profiles 2023 28th Edition)’ 연례 평가에서도 24개 전 분야에서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된 바 있는 광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역시 올해의 아시아 로펌 상과 올해의 한국 로펌 상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 로펌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아시아로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아시아 로펌 상과 올해의 한국 로펌 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광장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적의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r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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