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재 양성, 사회공헌 활동
KT의 ‘창의혁신리더 장학생’이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기업탐방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 [KT 제공] |
KT는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기업탐방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의혁신리더 장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창의혁신리더 장학금은 디지털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관련 전공 대학생을 선발해 최대 3년간의 전액 등록금 지원과 다양한 리더십 교육을 제공하는 KT의 장기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 기업탐방 현장 교육에서 장학생은 인공지능(AI) 등 KT 기술에 관한 설명을 듣고 연구개발 전시공간인 ‘퓨처온’을 관람했다. 연구소 내부를 돌아보며 실제 근무 환경과 연구 현장을 경험했다. 더불어 연구개발(R&D)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기술연구분야에 다양한 직무와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KT 기술 연구의 허브인 융합기술원 투어를 통해 장학생이 새로운 자극을 얻고 꿈을 그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주역인 대학생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