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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전국 매장서 경찰 등 ‘제복근무자’ 최대 20% ‘혜택’
뉴스종합| 2023-11-09 11:02
[SPC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SPC그룹은 계열사 전 매장에서 제복근무자(MIU·Men In Uniform)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복 입은 영웅의 달’ 프로모션을 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의 날인 이날과 10월에 있었던 국군의 날(1일), 재향군인의 날(8일), 경찰의 날(21일), 교정의 날(28일) 등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안보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등 SPC가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직·가맹점이 모두 동참한다. 22일까지 구매 금액의 15% 할인과 해피포인트 5% 적립 등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외식 브랜드의 경우 18% 할인, 2%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 대상자는 현재 재직중인 제복근무 공무원(직업군인·경찰·소방·교정)으로 기관별 인트라넷에 게재 된 링크를 통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한 뒤 안내에 따라 사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한 후 매장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하고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SPC 관계자는 “국가보훈부에서 전개하고 있는 ‘제복근무자 집중 감사 운동’에 동참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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