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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받는 '5호선 연장안'에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관심 집중
부동산| 2023-11-15 09:58

-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 추진 논의 지속... 더불어민주당은 예타 면제 당론 채택
- 적극 추진에 기대감 커지며 부동산도 들썩… 수혜 단지 '제일풍경채 검단 4차' 주목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인천 검단신도시, 김포시로 연장하는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 추진 논의가 다시금 속도를 내면서, 수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또 한 번 커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추진 논의는 서울시의 김포 편입 추진이 시작되면서 속도가 붙었다. 실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메가 서울’ 프로젝트에 맞서 “지하철 5호선 연장이 먼저다”라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이 반격 책으로 내놓은 ‘5호선 연장안’은 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설 노선 사업으로, 검단신도시와 김포시의 서울 접근성을 대폭 확대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노선으로 여겨진다.

이에 5호선 연장 노선을 최대 숙원사업으로 여기고 있는 검단신도시와 김포시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 민주당의 예타 면제 당론 채택이 알려진 이후에는 노선이 예정된 곳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게 늘었다는 게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검단신도시 B공인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노선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에 대한 문의와 함께 노선 주변에 새 아파트 분양 일정에 대한 문의도 급증한 상황"이라며 "서울로의 이동 편의성 확대에 따른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검단신도시에서는 이달 중 분양을 예고한 '제일풍경채 검단 4차'가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최대 수혜 단지로 급부상하면서 인기를 높여가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연장 노선 불로역(추진중)의 최대수혜지로 손꼽히고 있어 관심이 크게 이어지고 있다는 게 주변 공인 중개사무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더불어 해당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예정) 신설역(102역)도 가까워 교통 편의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돼 인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앞서 검단신도시에서 1~2차의 공급과 3차의 사전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일건설㈜이 검단신도시 AA22블록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의 브랜드 대단지 조성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메리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교통호재 외에도 인천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상업지구(예정)와 커낼콤플렉스(예정) 등의 형성될 예정이다. 주거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인프라를 두루 겸비하여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해당단지에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특히 주거쾌적성이 강점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12호 근린공원(예정)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대규모 근린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파크뷰 조망권도 자랑한다. 또 바로 앞에는 목향초, 불로중학교, 목향초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고등학교(계획)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제일풍경채의 빼어난 상품설계도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단지는 먼저 2천 평 규모의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스포츠 시설과 사우나가 도입되며,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독서실 등 특화 교육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이고, 알파룸, 광폭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2023년 조경부문 실적 1위를 차지하는 등 조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일건설 제일풍경채의 우수한 조경설계를 도입해 쾌적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교통호재 메리트와 주거쾌적성을 모두 갖춘 아파트로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한 만큼, 본격적인 분양일정에도 큰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의 견본주택은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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