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2가구 모두 전용 84㎡…후분양 아파트
  내년 12월 입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우미건설이 12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파주 운정3지구 A3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5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시기는 내년 12월이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정주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예정부지 및 북측으로 고등학교(예정부지)가 있으며 초롱초, 심학중 등으로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북측으로 문화공원이 인접하며, 주변으로 삼학산 산림공원 등도 위치한다. 이 밖에도 인근에 상업시설 예정부지가 계획돼 있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 아울렛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하반기 조기 개통이 계획돼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공사중) 이용이 수월하고, 인근에는 경의중앙선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공사중),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린 브랜드만의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했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통학차량 하차 공간과 연계되는 카페 린(Lynn), 작은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