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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형어린이집’ 우수사례 6곳 선정
뉴스종합| 2023-12-12 13:30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8일 ‘서울형어린이집’ 우수사례 6곳은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곳을 서울시가 공인하고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운영의 공공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여성가족재단이 교육·컨설팅·평가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우수사례 공모에서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3개 분야 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사례는 내년 1월 서울형 어린이집 관계자와 시민을 위한 자료집 등 서울형 어린이집의 장점과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정연정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가족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시 보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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