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국, 바레인전에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이재성 선발출전 [아시안컵]
엔터테인먼트| 2024-01-15 20:33
경기 전 손흥민이 몸을 푸는 모습.[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이 아시안컵 첫 경기인 바레인전에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베스트라인업을 풀가동했다. 부상중인 황희찬은 명단에서 제외됏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에 이들을 모두 포함했다.

조규성과 손흥민이 공격 선봉에 나서고, 이강인과 이재성이 좌우에서 측면공격을 맡는다. 중원은 황인범과 박용우가 지킨다.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 정승현 김민재 이기제로 구성되며,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벤치에서는 정우영 오현규 홍현석 김영권 등이 대기한다.

왼쪽 엉덩이 근육에 불편감을 느껴 회복에 힘써온 황희찬과 종아리 쪽이 좋지 않던 김진수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양현준도 이날 경기 명단에선 빠졌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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