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해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과 함께 KTX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7일 코레일, 동해시 등에 따르면, KTX-관광택시 상품으로 동해시 여행을 할 경우, 이용료의 최대 9만 원(최대 20만원의 약 45%)을 지원받는 택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월 중 주요관광지(추암, 무릉계곡, 망상 등)를 제외한 나만의 숨은 관광지(Discover new spot)를 찾아 SNS 업로드 및 동해관광 SNS 태그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 도시 통합논의가 진행중인 동해시-삼척시 경계지점 추암의 교통인프라가 매우 스마트해졌다. |
3월부터 2024 여행가는 달 평일 상품 이용 시, 최대 50% KTX 열차 할인이 되며, 예약은 렛츠코레일 앱이나 인터넷에서 하면 된다.
여행가는달(3. 1~31)에 맞춰 출시되는 이번 상품 운영은 내달 14일까지 이며, 예약은 오는 29일까지 하면 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3월은 여행가는 달로 정부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동해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수요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