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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투자 솔루션의 대명사 '메릴 엣지(Merrill Edge)', 혁신적 금융 서비스 선도
뉴스종합| 2024-06-14 14:04

 


메릴 엣지(Merrill Edge)는 현대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자 거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릴 엣지는 개인과 기업을 위한 자기주도적·안내형 투자 옵션을 제공하는 전자 거래 플랫폼이자 투자 자문 서비스다. 2010년 메릴린치와 뱅크오브아메리카 합병 후 출범했다. 주식, 채권, ETF, 펀드, 옵션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2022년 기준 350만 고객에게서 3,200억 달러 자산을 운용 중이다. 4,000명의 고문을 고용해 대량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메릴 엣지의 가장 큰 강점은 기존 금융기관 인력을 적극 활용한 온라인 자산관리 모델이다. 출범 당시 온라인 투자 부문 인력뿐 아니라 메릴린치의 리서치 전문가, 콜센터 직원들이 합세해 고도화된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KB증권이 이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KB증권은 오프라인 자산관리 사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메릴 엣지의 사례를 참고했다. 보수적이고 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국내 투자자 특성에 맞춰 온·오프라인 혼합 모델을 도입했다. KB금융그룹은 현대증권 인수 때도 메릴 엣지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 인력 해고를 최소화하고 그들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었다.

메릴 엣지는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의 재무 상황과 목표를 파악한 뒤 전문가가 맞춤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고객은 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는 교육 리소스, 연구 도구, 시장 통찰력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투자 개념과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메릴 엣지는 최적의 솔루션이 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정보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을 돕는 것이다.

메릴 엣지는 수수료 정책에서도 고객 친화적인 모습을 보인다. 연회비나 최소 잔액 규정을 없애고 일정 금액 이상 자산 보유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투자 외에도 메릴 엣지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투자 전 현금 보유가 가능한 현금 관리 계정을 운영하며 자동 스윕 기능을 통해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주식, 채권, ETF, 펀드, 옵션 등 폭넓은 투자 상품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메릴 엣지 플랫폼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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