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 파트장급 50여명 응급 대응 교육

[이마트24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이마트24가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사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부터 이틀간 이마트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파트장급 이상 5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속 강사들이 맡았다.

교육훈련은 누구나 위급상황에도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사례와 중요성 학습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이마트24 김맹수 안전관리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통해 직원 및 고객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실습형 교육훈련으로 직원 응급대응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전직원 교육훈련 이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여름철 폭염 시 고열장해 예방관리를 위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내서 배포, 안전교육, 휴게시설 안전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물류센터에는 디지털 온·습도계 추가 설치, 식염포도당 및 생수 등을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