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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차관에 김민석...노정실장 출신 노사관계 전문 정통관료
뉴스종합| 2024-06-20 16:47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김민석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사진)이 신임 고용고용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경북 구미 출신인 김 신임 차관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 후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고용부에서 공공노사관계팀장,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을 거쳐 기획재정담당관·노사협력정책관·직업능력정책국장, 중노위 상임위원,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을 맡는 등 고용부 요직을 두루 거쳐 업무 전반에 밝다는 평가다. 2022년 7월부터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일해왔다.

2005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노사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아 노사관계에 특히 전문성이 있는 관료로 꼽힌다. 고용부 직원들 사이에선 업무에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신망도 두텁다.

▶구미(58) ▶ 고려대 사회학과 ▶ 미국 미시간주립대 노사관계학 석사 ▶ 행정고시 37회 ▶ 고용부 공공노사관계팀장 ▶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 고용부 기획재정담당관 ▶ 고용부 운영지원과장 ▶ 강원지방노동위원장 ▶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관 ▶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 ▶ 중노위 상임위원(사무처장 겸직) ▶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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