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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1일 부산서 ‘창립 50주년 기념식’…100년 기업 선포
뉴스종합| 2024-06-28 09:00
[세정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패션기업 세정이 오는 7월 1일 오후 4시 부산시 서면에 있는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순호 회장, 박이라 사장 등 임직원과 박형준 부산시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한다. 자사 대표 브랜드의 전속모델인 배우 남궁민(웰메이드), 이지아(올리비아로렌), 박성훈(트레몰로)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기념식은 축사에 이어 임직원・협력사 시상식과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 선포식으로 진행한다. 5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과 만찬도 열린다.

한편 1974년 부산에서 시작된 세정그룹은 남성복 ‘인디안’・‘브루노바피’・’더레이블’과 여성복 여성복 ‘데일리스트’, 패션잡화 ‘두아니’를 전개하고 있다.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를 필두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대형 유통 전용 남성복 ‘트레몰로’, 주얼리 ‘디디에 두보’, 온라인 캐주얼 ‘WMC’ 등 다양한 브랜드도 선보이고 있다. 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 IT 솔루션 전문 기업 ‘세정I&C’, CS 전문 기업 ‘원커넥트’ 등 업역을 넓히며 성장하고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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