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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그룹 BSR 봉사단, 매헌시민의 숲 일대 플로깅
뉴스종합| 2024-06-28 14:10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매헌시민의 숲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중인 BSR 봉사단. [bhc 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bhc 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매헌시민의 숲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BSR 봉사단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 숲을 찾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 및 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에 나섰다.

BSR 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매헌시민의 숲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봉사 단원들은 공원 주변을 플로깅 하며 먹다 버린 음식물, 버려진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공원 내 시설물 주위를 정화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의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BSR 봉사단은 bhc 그룹이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체다. 현재 8기 단원들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SR 봉사단 8기는 한 해 동안 월 2회씩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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