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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달걀 쿠션’ 입소문…비디비치, ‘롱웨어 스킨핏쿠션’ 판매량 급증
뉴스종합| 2024-06-28 14:12
비디비치 롱웨어 스킨 핏 쿠션.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지난해 8월 첫 출시한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이 출시 1년 만에 브랜드 최고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이 제품은 매끄럽고 윤기나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일명 ‘깐 달걀 쿠션’으로 입소문 타며 매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올해 1월~6월 현재까지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의 매출은 직전 6개월 대비 173% 증가했다. 출시 1년도 되기 전 전체 매출의 약 25% 차지한다.

이 제품에는 스킨케어 성분인 에센스가 60% 함유되어 있어 보습력을 높여준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4가지 각기 다른 사이즈의 커버파우더 콤플렉스가 피부의 요철과 굴곡을 따라 커버해준다.

롱웨어 스킨 핏 쿠션은 국내 고객 뿐만 아니라 K-팝 아이돌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디비치는 지난 18일 롯데면세점과 함께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한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외국 고객 대상의 K-아이돌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했다. 스킨 핏 쿠션을 포함해 스킨 일루미네이션, 글로우 크림 블러시, 틴트 글리트 등 비디비치의 인기 제품을 활용한 아이돌 메이크업 따라하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스킨 핏 쿠션은 무너짐 없이 가볍고 오래 지속돼 무더운 여름에 더욱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여름 휴가철 및 성수기를 앞두고 관련 제품 재고 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디비치 롱웨어 스킨 핏 쿠션.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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