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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더그레이스런던’ 영종도 인스파이어 입점
뉴스종합| 2024-06-28 15:49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이랜드 그룹 계열 이월드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사진)’이 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신규 매장을 개장했다.

새 매장은 시그니처 컬러인 딥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모던 럭셔리’ 콘셉트로 꾸며졌다. ‘프라이빗 VIP룸’도 별도로 마련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더그레이스런던'은 영국 상류층의 클래식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랩그로운(인공)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제품 라인업은 캐럿 다이아몬드부터 유색 스톤 제품, 5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캐럿 다이아몬드로는 ‘솔리테어’와 ‘헤일로’ 디자인, 9가지 ‘팬시컷’ 디자인의 다이아몬드를 분홍색과 노랑색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웨딩 주얼리와 진주 제품, 다이아뎀 컬렉션 등 컬렉션 상품을 갖췄다.

또, 고래를 형상화한 주얼리와 1캐럿 목걸이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은 제품들도 선보인다. 고래는 인스파이어의 시그니처인 디지털 스트리트 ‘오로라’에 등장한다.

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 관계자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전개하는 브랜드를 대표해,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라고도 불리는 인스파이어에 입점하게 됐다”면서 “이번 입점을 계기로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 더그레이스런던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더그레이스런던 인스파이어점에서는 28일부터 3일간 전품목에 가격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한편, 더그레이스런던은 지난 25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도 입점해 신규 매장을 열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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