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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野, ‘채상병 특검’ 공세 예고
뉴스종합| 2024-07-02 07:22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국회가 2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를 실시한다.

원내 1당이자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박범계·전현희·김병주·김승원·박선원·염태영 의원이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조국혁신당 소속 김준형 의원의 질의도 예정됐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야당 의원들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신원식 국방부장관에게 ‘채상병 특검’ 도입 필요성에 대한 언급과 함께 채상병 순직 관련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질의를 집중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채상병 특검법 도입을 반대하는 논리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3일에는 경제 분야, 4일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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