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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주거용 타일 바닥재 ‘자연타일 하우스’
뉴스종합| 2024-07-02 11:06

동화기업(대표 채광병)은 주거공간용 타일 바닥재 ‘자연타일 하우스’(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자연타일 하우스는 치수 안정층을 적용해 한국식 주거공간에 적합한 제품. 온돌난방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안정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신제품은 ‘하우스 스퀘어’, ‘하우스 우드’ 2가지로 출시됐다. 하우스 스퀘어는 폭 600x길이 600x두께 3mm, 하우스 우드는 152.4x914.4x3mm. 각 규격의 패턴은 자사 목질 바닥재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엄선했다고 했다. 하우스 스퀘어는 석재, 하우스 우드는 나무 패턴이며 각 4종이다.

기능도 겸비해 표면 특수가공 처리로 찍힘과 긁힘에 강하다고. 표면을 코팅 처리해 오염물질이 쉽게 흡수되지 않아 유지 관리가 용이하다고도 했다. 또한 친환경 원료와 가소제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동화기업 측은 “신제품 출시로 타일 바닥재를 주거용으로도 제공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기존 제품 ‘자연타일’ 역시 규격과 패턴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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