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대한상의 물류위원장에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뉴스종합| 2024-07-04 11:09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제49차 물류위원회를 열고 신영수(사진)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2008년 발족 이래 물류 현안에 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건의활동을 하며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영수 신임 위원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물류산업 관련 지원정책에 업계의 목소리가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 위원 여러분과 활발히 소통하고 물류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국경간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물류비즈니스의 기회 창출 요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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