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최지우가 일본의 한 거리에서 편안하고 밝은 모습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지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없이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캡모자를 쓰고 민소매와 청바지 차림에 미소를 짓고 있다.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우 히메'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일본 팬들로부터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누리꾼들은 "도쿄요?", "일본에 온것을 환영합니다", "너무 귀여워" 등의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2018년 9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해 2020년 5월 딸을 낳았다. 현재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