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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 ‘썸머 웨이브’ 시즌 개막
뉴스종합| 2024-07-04 11:54
롯데워터파크, 야외시설.(자이언트 웨이브) [사진=롯데워터파크]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13일부터 ‘썸머 웨이브’ 시즌을 열고, 새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워터파크의 대표 시설 ‘자이언트 웨이브’는 국내 최대 파도풀로, 2.4m 높이의 파도를 제공한다.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은 22m 높이에서 300m 트랙을 달리는 ‘워터 코스터’와 최대 6명이 타는 ‘자이언트 부메랑고’, 국내 최장 ‘더블 스윙 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자이언트 뮤직 웨이브 파티’는 EDM과 댄스 퍼포먼스로 구성된 선상 파티로, 50여 개의 워터 이펙트 장치가 관객에게 시원함을 제공한다. 공연은 매일 세 차례 진행된다.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광복절 오후 8시에 열리는 ‘핫 썸머 나이트 파티’는 EDM 뮤직쇼, 레이저쇼, 부채꼴 분수, 불꽃놀이 등으로 열대야를 식힌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워터파크 10주년을 기념해 브라질 삼바 퀸과 댄서들이 출연하는 삼바 공연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워터팡팡’ 물총놀이 공연이 7, 8월에 열린다. 또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되는 어덜트 풀은 조용한 환경에서 물놀이와 힐링 스파를 제공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44%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부산 윈덤 그랜드 호텔 숙박객은 하이시즌 49%, 골드시즌 44%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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