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속보] “5일 예정된 22대 국회 개원식 연기”
뉴스종합| 2024-07-04 18:11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5일 예정됐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연기됐다.

국회의장실은 4일 공지를 통해 “개원식 일정은 추후 확정 고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반발해 국회 개원식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5시쯤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에 반대하는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가 민주당의 일방적 표결로 중단되자 본회의장을 떠났다. 국민의힘은 이후 의원총회를 열어 필리버스터 중단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고 규탄 대회를 개최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본회의에서 재석 190명 중 찬성 189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 여당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안철수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고 김재섭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newkr@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