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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 참여
뉴스종합| 2024-07-04 18:59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과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4일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오는 10월 경남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4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날 나동연 시장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 첫째 주부터 오는 9월 둘째 주까지 경남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나 시장은 홍태용 김해시장에 이어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지목됐다.

이날 챌린지에는 나 시장을 비롯해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과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함께 응원 피켓과 타올을 들고 양대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나동연 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우리 양산과 경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경남도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큰 체육행사인 만큼 역대 어느 대회보다 더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김해를 주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10월 중 개최된다. 양산에서는 전국체전 4개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2개 종목 등 모두 6개 종목 경기가 8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양산시는 7월 종합운동장 앞에 전국체전 홍보탑을 세운 뒤, 9월 중 홍보탑 2개소를 추가하고 주요 도로에 현수막과 현수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체전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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