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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대구지역 이웃에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 기탁
뉴스종합| 2024-07-08 10:31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서 열린 ‘대구지역 이웃을 위한 치킨 나눔 후원금 전달식’에서 고경수(왼쪽부터) 대구이주민선교센터 목사,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고홍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과 연계해 대구지역 이웃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교촌은 작년에 이어 이주 노동자, 이주 여성 및 자녀 대상 인권보호 사업 등에 앞장서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후원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교촌이 기탁한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800여 명의 다국적 이주민에게 교촌치킨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사랑의 기부금은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상생과 나눔의 축제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다양한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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