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월 20일까지 진행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전시 프리뷰 행사 장면. [이랜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랜드뮤지엄은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전시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프리뷰 행사에는 개러스 위어(Gareth Weir)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와 루신다 워커(Lucinda Walker)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소장은 VIP로 참여했다. 이들은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퀸즈 컬렉션은 이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이 주관한 전시회다. 본 전시에는 엘리자베스 2세, 마거릿 공주,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윈저 공 부부, 다이애나 비 관련 컬렉션 등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영국의 왕실 역사와 그 유산이 공개된다. 본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무료 전시다. 전시 휴관일은 이달 22일, 내달 5일은 휴관일이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영국 왕실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소장품을 바탕으로 한 협업 전시를 전국 단위로 진행하며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개러스 위어(Gareth Weir)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