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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0억이 뚝! 천당 아래 분당 왜이래…반값된 이집 안팔려요![부동산360]
부동산| 2024-07-13 06:49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최근 1기 신도시 재건축으로 주목을받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근린주택이 경매 시장에 나왔습니다. 근린주택은 근린생활시설과 주택을 합친 말로, 상점인 근린생활시설을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경매에 부쳐진 이매동 건물은 2013년 준공돼 올해 12년차 입니다. 건축물대장에 따르면 연면적 773㎡(234평)이고 대지면적은 746㎡(226평), 건축면적은 149㎡(45평)입니다. 건물은 총 4층(15가구)인데, 지하층과 옥상층에도 임차인이 있어 법원 임차조사에 따르면 26가구가 주거 또는 영업용으로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물건은 감정가는 56억5126만2820원입니다. 다소 높게 책정된 감정가에 첫 경매가 이뤄진 지난 5월은 유찰됐고, 39억5588만4000원에 진행된 지난달 17일 경매 또한 유찰됐습니다. 다가오는 경매는 세 번째로, 이달 22일 처음 감정가의 49% 수준인 27억6911만9000원에 진행됩니다.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부동산360’이 해당 경매 물건 현장에 직접 가봤습니다. 살펴본 건물의 수익성은 어떤지, 임차인이 많은 근린주택을 낙찰받을 때 주의사항이 있는지 전문가들의 조언도 들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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