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버거 패티 노하우 담은 100%통다리살 활용

[맘스터치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 맘스피자는 치킨과 피자를 한입에 즐기는 ‘싸이피자’(Thigh Pizza)(사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싸이피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모(母) 브랜드 맘스터치의 치킨 노하우를 피자에 접목시켜 탄생한 ‘크리스피 치킨 피자’다. 맘스피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후라이드싸이순살’의 맛에 익숙한 기존 고객과 새로운 맛을 찾는 신규 고객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싸이피자는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의 치킨 패티 노하우로 만든 ‘후라이드싸이순살’ 토핑과 바삭한 씬 크러스트 도우를 활용했다. 스모키 바비큐 소스가 순살치킨 토핑과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M사이즈 기준 2만2900원, L사이즈 기준 2만6900원이다.

또 맘스피자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씬 크러스트 도우’도 새롭게 선보였다. 바삭한 식감으로 토핑의 맛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맘스피자 관계자는 “싸이피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입안 가득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심비’ 기조는 유지하면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스피자는 가맹사업 시작 1년 6개월 만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클래식 피자부터 시그니처 피자까지 폭넓은 메뉴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