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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니 대박…신세계푸드 ‘여름타팥 크림빵’, 하루 6000개 팔려
뉴스종합| 2024-07-17 10:35
[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신세계푸드가 지난달 출시한 얼려먹는 빵 ‘여름타팥 크림빵’이 하루 평균 6000개씩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은 20만개를 돌파했다.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서는 5위에 올랐다. ‘여름타팥 크림빵’은 오트크림과 팥앙금이 들어갔다.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 떡을 토핑으로 올렸다. 가격은 1세트(4입)에 698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구입한 제품을 냉동고에 살짝 얼려 먹으면 시원한 오트크림과 달콤한 팥의 조합뿐만 아니라 쫄깃한 인절미까지 마치 팥빙수를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노브랜드 버거가 지난 5월 출시한 아이스 디저트 ‘브랜드 바닐라 아이스’는 출시 두 달여 만에 3만개가 팔렸다. 신세계푸드가 군산 유명 제과점 ‘이성당’과 협업한 디저트 ‘1945 모나카 아이스크림’도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얼먹(얼려먹는) 트렌드에 맞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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