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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부른 ‘푸른 산호초’…스트리밍 530% 증가
라이프| 2024-07-23 09:28
뉴진스 [어도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뉴진스 하니가 부르자 원곡도 떴다.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다.

23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가 일본 도쿄돔에서 하니가 커버 무대를 가진 이후 스트리밍 횟수가 약 530% 증가했다.

뉴진스는 지난 달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멤버 하니가 부른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무대는 단연 화제였다. ‘푸른 산호초’는 마츠다 세이코가 1980년에 발매한 곡이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022년 7월 데뷔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약 1760만 명의 월간 청취자를 보유, 수십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뉴진스의 음악을 최다 청취한 도시는 도쿄,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순으로, 최다 청취 국가는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순이다.

현재 스포티파이는 뉴진스 데뷔 2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디스 이즈 뉴진스(This is NewJeans)’ 플레이리스트에 멤버들의 특별한 오디오 메시지를 공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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