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반등하고 있다.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짙어지자, 주택 수요가 꿈틀대기 때문이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 실수요자의 매수 수요가 살아나는 데다, 투자 수요까지 유입돼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곤 한다.
실제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한두 차례 예고했으며, 일각에서는 오는 9월 금리 하락을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9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2.840∼5.294% 수준이다. 약 보름 전 이달 5일(연 2.900∼5.370%)과 비교해 상단이 0.076%포인트(p), 하단이 0.060%p 또 낮아졌다.
상황이 이렇자, 전국 주택 매수심리는 상승하고 있다. 국토연구원의 부동산시장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6.5를 기록했던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5월 104.6까지 5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도 증가 중이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1~5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9만 3,074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매매 거래량(16만 3,815건) 대비 약 17.9%(2만 9,259건) 증가한 수치다.
업계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는 모습은 안정화 된 금리로 인한 수요자 자금 부담 감소와 거래량 증가로 인한 부동산 시장 회복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자랑하는 아파트, 일명 ‘똘똘한 한 채’의 수요는 높은 수준이고 분양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한다.
한 업계 전문가는 "하반기 금리 인하가 전망되며 주택시장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고, 일부 지역은 매물이 없어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라며 "실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9월 금리 인하가 이뤄진다면, 부동산 시장이 어느 정도 회복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똘똘한 한 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고, 단지와 인접한 운암도서관을 비롯하여 운암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며,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에서 한 차원 진화된 주거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단지 가까이에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IC를 비롯하여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전면으로 이미 활성화된 근린 상권이 조성되어 입주 즉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으로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여기에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수분양자는 계약 부담이 적고, 입주 때까지 이자 비용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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