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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광진 20곳 식당·카페와 ‘마을호텔’ 한다
라이프| 2024-07-29 08:08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호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워커힐은 블록체인 기반 멤버십 서비스 기업인 하이드미플리즈와 함께 서울 광진구 내 20곳의 식음료 영업장들과 협업하는 워커힐 마을호텔 프로젝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워커힐에 따르면, 마을호텔 프로젝트는 워커힐이 소재한 서울 광진구 내 카페, 베이커리, 음식점, 다이닝바 등 20곳의 식음료 매장과 함께 미식경험을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워커힐 마을호텔 네트워크
광진구 워커힐

워커힐은 이를 통해 웹3 기술과 결합한 호텔 비즈니스 고도화 모델을 수립하는 한편, 호텔이 지역 상권과 동행하며 지역 전체가 큰 호텔이 되는 새로운 ‘마을호텔’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워커힐 마을호텔 프로젝트는 투숙객은 물론, 워커힐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라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과 고객은 마을호텔 안내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안내된 20곳의 제휴 매장에서 이를 제시할 경우 독점 할인이나 서비스 메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멤버십을 소유한 고객이 프로젝트 참여 매장을 1회 이상 방문할 경우 앱 내에서 ‘열쇠’가 발급되는데, 워커힐은 각 회차 별로 열쇠를 소유한 고객들을 추첨해 선물을 준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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