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전문 법인 ‘GT’와 크로스보더 종합 결제 플랫폼 핀테크 회사 ‘유트랜스퍼 허브’가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해외송금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해외 송금은 시중은행을 통하여 송금해 왔으나 송금에 따른 송금수수료, 전신료 등 건당 수수료가 몇 만 원씩 발생하여 적지 않은 부담을 감당해왔다. 다문화 전문 법인 ‘GT’를 통해 해외송금 하면 단돈 5천원의 획기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로 24시간 이내에 송금이 가능하게 되어 외국인 근로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GT’를 통하여 내국인의 해외송금 및 유학생 송금도 똑같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문화 전문 법인 ‘GT’는 다문화 인(이주민, 학생, 외국인근로자 등)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자 2022년 5월부터 다문화 행사 지원, 장학금 지원, 의료비 지원 사업 및 35개국 이상의 자국민끼리 자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국가별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다문화 인을 위한 뉴스레터, 국내 다문화 행사 안내, 생활 정보, 그리고 별도로 ‘구인, 구직’ 사이트 운영 등 무료로 제공해왔다.

관계자는 “이번 저렴하게 해외송금을 가능하게 업무 협약 체결을 하므로 외국인근로자의 본국 송금 부담을 크게 감소가 기대되며 본 업무 협약 체결로 다문화 전문 법인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