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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행당7구역 재개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분양
부동산| 2024-08-02 10:41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야경투시도. [대우건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대우건설은 8월 말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1동 128번지 일대에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 ~ 지상 35층 7개동 총 9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5㎡ 타입 93가구, 59㎡A 타입 3가구, 59㎡B 타입 2가구, 59㎡D 타입 3가구, 65㎡ 타입 37가구로 구성돼 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내부순환로 접근도 가능해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은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 받는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고, 무학여고 등이 가깝다.

생활인프라는 도보 10분 이내 한양대학교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다수 형성돼 있다. 왕십리역 중심으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인근으로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해 다양한 녹지공원도 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 ‘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LPscape’가 협업해 행당 지역을 둘러싼 한강,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단지를 주제로 한 ‘플로잉 포레스트(Flowing Forest)’ 컨셉의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배치했다.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도 조성된다.

평면에는 전용면적 45㎡ 타입에 2면 개방 2Room 맞통풍 구조를 배치해 면적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59㎡A 타입과 59㎡D 타입에는 3Bay, 65㎡ 타입에는 4Bay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모두 갖추어진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명품 단지의 성공적인 시공을 통해 성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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