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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향수 ‘센틀리에’ 성수 TTRS 입점
뉴스종합| 2024-08-05 13:25

향기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의 ‘센틀리에’가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성수 TTRS(티티알에스)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센틀리에는 센트온의 20여년 향기 노하우가 집약된 장인 향수(artisan parfum) 브랜드다. 주요제품인 향수를 비롯해 멀티 프래그런스, 디퓨저, 룸스프레이, 향초 등 다양한 향기제품을 판매한다.

올 초 센틀리에 ‘오렌지 블라썸 룸스프레이’가 향기 덕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센틀리에의 향기에 매료된 고객들이 다양한 향기 및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TTRS에 입점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센트온은 “당사 제품을 고객들이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TTRS 입점에 공을 들였다. ‘오렌지 블라썸’ 향기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신제품 ‘오렌지 블라썸 토스카나 오 드 퍼퓸’을 포함한 오렌지 블라썸 제품군(사진)을 전부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오렌지 블라썸 토스카나 오 드 퍼퓸’은 토스카나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오렌지 열매와 새하얀 오렌지 꽃나무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밝은 에너지를 표현한 향이다. 오렌지 블라썸 룸스프레이를 구매한 고객들이 같은 향기를 향수로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출시된 제품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그동안 특급호텔, 쇼핑몰, 브랜드숍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센트온의 향기를 이제 센틀리에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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