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필드 하남서 지난달 31일까지 진행

[하림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운영한 ‘ㅍㅍㅍ팝업스토어’에 3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푸디버디는 하림이 합성첨가물 없이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는 어린이식 브랜드다. 즉석밥, 덮밥소스,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ㅍㅍㅍ팝업스토어’는 어린이들이 푸디버디 제품에 들어가는 국내산 채소를 수확하고, 라면팩토리에서 나만의 라면을 만드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푸디버디존, 팜존, 팩토리존, 페이보릿존 등 4개 공간으로 운영했다.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방학과 휴가 시즌이 맞물려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피드에 팝업스토어 관련 게시물도 1600여 개에 달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팝업을 통해 아이들의 식사시간이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맛의 가치를 아는 아이로 키운다’는 슬로건에 따라 독자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