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간 뉴욕의 대표 관광 명소 순회

11일(현지시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광고를 실은 뉴욕 시티투어버스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앞을 지나고 있는 모습.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11일(현지시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광고를 실은 뉴욕 시티투어버스가 타임스퀘어 앞을 지나고 있는 모습.[삼성디스플레이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광고가 뉴욕 도심을 누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지난 5일부터 한 달간 뉴욕의 명물 시티투어버스에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랩핑 광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타임스퀘어-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월스트리트 등 맨해튼 남쪽을 도는 다운타운 노선과 자연사 박물관-메트로폴리탄미술관-센트럴파크 등 북쪽의 랜드마크를 지나는 업타운 노선 버스에 실린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내구성을 바다를 배경으로 위트 있게 표현했으며 버스에 탄 승객들을 물놀이하는 피서객처럼 표현한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팝업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11일(현지시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광고를 실은 뉴욕 시티투어버스가 월드 트레이드 센터 앞을 지나고 있는 모습[삼성디스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