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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트렌드는 Y3K” CJ온스타일, 2024 FW 패션 쇼케이스 개최
뉴스종합| 2024-08-12 14:33
[CJ온스타일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CJ온스타일이 이달 31일까지 대표 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이는 ‘2024 FW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쇼케이스 엠버서더로 톱모델 이혜정을 발탁했다. 이혜정은 CJ온스타일이 전개하는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지스튜디오, 칼 라거펠트 브랜드의 대표 착장을 입고 런웨이를 펼치는 패션 필름을 촬영했다.

FW 신상품은 하반기 패션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Y3K 디테일이 눈에 띈다. Y3K는 3000년대를 뜻하는 말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을 의미한다. 스팽글·골드·실버 등 광택감 있는 소재가 대표적이다. 주력 상품으로는 지스튜디오 ‘스팽글 바바클라바’와 칼 라거펠트의 ‘트위드 셋업’, ‘브로그 메리제인 슈즈’ 등이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패션 쇼케이스에서 신규 브랜드 에르헴(ERHEM), 베리에(VARIET), 보르고세시아도 첫선을 보인다. CJ ENM이 지난해 말 국내 사업 운영권을 획득한 미국 컴포트 슈즈 브랜드 ‘락포트’도 업계 최초로 TV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에르헴’은 100% 캐시미어 브랜드다. 에르헴 브랜드 네이밍은 ‘귀중한’, ‘소중한’을 뜻하는 몽골어에서 본땄다. ‘베리에’는 니트 전문 브랜드다. 이탈리아 원단으로 제작한 ‘보르고세시아 바이 콜롬보’도 CJ온스타일을 통해 한국에 첫 상륙한다.

한편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에서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10% 미리주문 할인은 물론, 5~7% 카드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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