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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자동발권시대 디지털 취약층 ‘디지털스쿨’ 운영
라이프| 2024-08-14 15:35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레일이 14일 오전 대전역에서 코레일톡 이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스쿨’을 열었다. 자동발권시대 디지털기기 이용이 어려운 분을 위해 모바일 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홍보하는 정보격차해소의 장을 연 것이다.

코레일 디지털스쿨

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대전역 맞이방에서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방법 △자동발권기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오는 19일 추석 승차권 예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등에게 코레일톡의 승차권 예매 과정을 안내하기도 했다.

코레일은 이달부터 매월 11일을 ‘디지털서비스 이용 지원의 날’로 정하고, 연말까지 전국 주요 역의 교통약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은 대전역을 비롯한 서울, 용산, 영등포역 등 주요 13개 역에서 명절 승차권 예매 방법 등을 교육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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