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군대 간 BTS 정국 솔로 활약상 120개국서 다큐멘터리 영화로 개봉
라이프| 2024-08-15 15:36
방탄소년단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활동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다음 달 18일 한국 CGV를 비롯해 세계 120개국 상영관에서 개봉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5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10월 4일 선보인다.

'정국 : 아이 엠 스틸'에는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부터 11월 내놓은 솔로 앨범 '골든'(GOLDEN)까지의 제작 과정과 활동기가 담긴다.

영화는 또한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TSX 엔터테인먼트에서 펼쳐진 게릴라 공연, 전 세계 224개국 팬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한 팬 쇼케이스 등의 뒷이야기도 다룬다.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의 녹음기는 이 영화에서 처음 공개된다.

빅히트뮤직은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정국의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역 육군 병사로 복무 중이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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