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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스타 출동 K-드라마축제, 올 가을 사랑으로 채운다
라이프| 2024-08-19 07:44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최초의 드라마 축제인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 가을을 사랑과 감동으로 채운다.

19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의 진주지식산업센터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KOREA DRAMA FESTIVAL, 이하 KDF)이 열린다.

이성민(지난해)을 비롯해 하정우, 최수종, 유동근, 김상중, 김소연, 김수현, 이보영 등이 수상한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대국민투표는 19일 시작했다.

김수현, 김지원이 주연으로 열연한 ‘눈물의 여왕’
이보영, 지성 부부

KDF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이다. 방송 영상 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올해 15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KDF는 10월 11일 드라마 영상 국제 포럼을 시작으로, 12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13일 KDF 콘서트, 15일~19일 KDF 초대석, 20일 KDF 숏폼 드라마 공모전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과 참여형 셀럽 팬덤 앱 셀럽챔프에서 핫스타상(남녀), 글로벌스타상, BEST OST상, 인기커플상, 핫아이콘상 등 다양한 부문의 투표를 시작했다.

19일 자정 부터 9월 1일 자정까지 2주간 예선 투표를 진행, 합산 점수로 상위권을 선출한 뒤 9월 8일 자정부터 9월 28일 자정까지 3주간 본선 투표를 이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원픽과 셀럽챔프에 나와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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