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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 강동윤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뉴스종합| 2024-08-26 09:10
강동윤 콘티넨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콘티넨탈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는 강동윤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취임 날짜는 9월 1일이다.

강 대표는 2008년 콘티넨탈 타이어 독일 본사에서 제품 개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6년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 및 글로벌 영업 총괄 이사로 승진, 일본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2018년에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의 미주 지역 한국 및 일본 OEM 영업 총괄 상무로 재직하며, 글로벌 시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독일 본사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마케팅본부 글로벌 상품기획 및 법규인증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올해 2월에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9월 1일부터는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를 겸임한다.

강 대표는 “콘티넨탈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콘티넨탈 코리아와 한국 모빌리티 산업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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