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롯데아울렛, 동부산·파주·기흥점 새단장…가을 행사·이벤트 풍성
뉴스종합| 2024-08-27 08:20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동부산, 파주, 기흥 등 3개점에서 내달 중순까지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3개 점포는 ‘넥스트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최근 리뉴얼을 진행했다.

동부산점은 개점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4628㎡(1400평) 규모의 ‘정원형 휴식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내달에는 폴로, 내년에는 자라 매장을 선보인다.

파주점은 이달 말 개점 13년 만의 재단장을 마무리한다. 패션빌, 스포츠빌, 럭셔리빌, 유스컬처빌을 새로 단장했다. 최근 3개월간 20·30세대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었다.

기흥점은 ‘미식과 스포츠의 성지’로 거듭난다. 내달 11일 2층에 국내 아웃렛 푸드코트 최대인 2050㎡(620평) 규모의 ‘테이스티 그라운드’를 연다. 푸드코트에는 전국 14개의 맛집이 들어선다.

기흥점 루프탑에는 이달 말 5620㎡(1700평) 공간에 테니스와 피클볼을 체험할 수 있는 ‘MMOVE’(엠무브) 스포츠 라운지가 들어선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접목한 신종 스포츠다.

동부산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60개 브랜드가 참여해 추가로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파주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섬과 삼성패션, SI, LF, 아이디룩 등 패션그룹이 참여하는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내달 13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는 캐릭터 벨리곰과 위글위글이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문언배 아웃렛영업전략부문장은 “아웃렛이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넥스트 레벨의 프리미엄을 지향해 전략적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3개점에서 준비한 새 단장 그랜드 오픈 행사를 통해 즐거운 가을맞이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제공]
mp1256@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