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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막
뉴스종합| 2024-08-29 05:51
[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비수도권 최대 규모 식품 전문 박람회인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지난 28일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가공식품·주류 및 음료·식품기계·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30개사 442부스가 참가했다.

특히 식품 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전년 대비 100% 확대해 19개국 52개사 6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했다.

아직 국내 식품업계에서 미개척 신시장으로 분류되는 튀르키예가 처음으로 참여해 새로운 판로 개척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국내 유통 MD 초청 구매상담회, 학교급식 영양세미나, 푸드테크 세미나 등 내수시장 확대와 유익한 정보 공유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에는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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