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카드 결제 시 100g 당 871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수산 매장 전경.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마트가 온·오프라인 통틀어 가을 햇꽃게를 최저가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4일까지 가을 햇꽃게를 100ｇ당 871원에 판매한다.

정상 판매가 1210원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수산대전 20% 할인행사에 더해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주 가격(893원)보다 22원 더 싸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햇꽃게는 당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조업한 상품이다. 5℃ 이하 냉수로 기절시킨 뒤 톱밥을 덮어 전국에 위치한 매장으로 바로 배송한다.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2부문장은 “지난주 꽃게 판매 이후 ‘오픈런(물건을 구매하고자 영업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것)’이 생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에는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목표로 가격을 책정한 만큼 부담 없이 신선한 제철 햇꽃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