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송파구, ‘송리단길 맛집투어’ 안내책자 제작
뉴스종합| 2024-08-29 14:32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SNS 핫플(인기 지역)인 송리단길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책자 '송리단길 맛집투어'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송리단길’은 서울 대표 명소 석촌호수 인근 골목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상권으로, 1분기에만 유동 인구가 242만명에 달할 정도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안내 책자에서는 송리단길의 ▲맛집 ▲관광명소 ▲체험공간 등 183곳의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위에 표시된 송리단길 맛집 리스트를 시작으로 맛집의 음식 사진과 주소, 전화번호, 가격 등을 구역별로 담아냈다.

이 밖에도 공예, 반지 제작, 제과 등 체험공간 13곳과 관광명소 12곳의 정보를 더하였다.

또 외국인을 위한 영문판도 발간되었다. 책자는 주요 관광지와 관광호텔 등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송파구 곳곳의 관광 키오스크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관광의 중심지로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송파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방문객 지원과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