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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 실천 약속
뉴스종합| 2024-09-02 10:19
[노사발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부에서 김대환 사무총장 이하 본부장, 팀장 등 모든 관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재단의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실천 약속’ 선언을 했다.

사무총장이 전 직원에게 보낸 ‘양성평등 실천다짐 서한’을 시작으로 본부의 모든 관리자가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평등 실천약속 카드섹션을 진행했으며, 서울·중부·충청·영남·호남 등 재단 5개 지사는 이를 이어받아 지역별 카드섹션과 양성평등주간 실천 약속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첫 주인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동시에 재단 조직 내 실질적인 양성평등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참여하에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을 널리 알리는 영상(숏폼)도 제작해 재단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했고, 재단 구성원이 일상 속 양성평등 행동 방안을 다짐하는 실천다짐 챌린지를 재단 ESG플랫폼을 통하여 실시하는 등 이벤트도 실시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재단 구성원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성 관련 내부 지침을 지난 6월에 개정하고,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올해 29주년을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짚고, 양성평등의 정신이 재단 조직구성원에게도 잘 전달되어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이나 차별 없이 구성원의 자아실현과 함께 조직 발전을 이루어가자”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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