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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세가사미, 고용부 ‘노사문화 우수기업’에…“상생노력 인정”
뉴스종합| 2024-09-04 08:49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인증서 전수식 및 현판 제막식에는 최종환(사진 왼쪽부터)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 김준호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형성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노사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문화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3년간 임금 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코로나19 당시에도 전 직원 순환 유급휴직 및 단축 근무를 시행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그룹 간의 합작법인이자 국내 대표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고 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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