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메타버스로 달려간 헤지스, ‘잉글리시 가든’ 팝업스토어
뉴스종합| 2024-09-09 08:48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잉글리시 가든’ 팝업 스토어를 연다. [LF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잉글리시 가든’ 팝업 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잉글리시 가든’ 팝업은 이달 메타버스 ‘ZEP’에서 운영한다. 헤지스의 브랜드 역사부터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다. 메타버스 잉글리시 가든 정원 내 마네킹을 클릭하면 관련 화보도 확인할 수 있다.

헤지스 관계자는 “내년 25주년을 맞는 헤지스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패밀리 브랜드로서 미래 잠재 고객인 1020대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 기회와 접점을 지속 확대해 왔다”며 “디지털 친화적인 해당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흥미로운 팝업 공간을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컬렉션을 새롭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헤지스의 메타버스 마케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인사이드(INSIDE)’에 브랜드 고유의 ‘헤리아토’ 패턴을 테마로 한 헤지스룸을 개설 한 바 있다. 브랜드 마스코트인 잉글리쉬 포인터 아바타로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룸도 가상 공간에 설치됐다.

cook@heraldcorp.com

랭킹뉴스